디지털화, 에너지 정책 목표, 저탄소 체제 전환 가속할 것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막을 내린 뉴욕주 기후주간과 유엔(UN)의 논의 자리에서 에너지 정책의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고 그린비즈가 보도했다. MS는 에너지 정책 가운데 국제적인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기업 내부의 탈탄소 목표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MS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화석연료 체제를 유지하는 데에 기여한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지난 2020년 초, MS는 UN과의 소통을 위한 사무실을 뉴욕주에 마련했다. MS의 UN 담당 부사장인 존 프랭크(John Frank)는 지난 2020년 9월 17일 UN 사무실의 비전을 설명했다. 프랭크 부사장은 “UN 공동체와 관계를 구축해 MS 파트너십의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S는 지난주 뉴욕 사무실에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설명했다. ESG 매체인 그린비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난 2020년 1월 발표한 ‘탄소 네거티브’ 목표가 3년간 구체화됐다고 평가했다.
MS의 디지털 전환, 탈 탄소 전환에 도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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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혁 editor
yangyun0820@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