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전자상거래 업체 타깃으로 한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 개정안 발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자상거래 업계를 타깃으로 한 포장 지침을 이번 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집으로 택배를 배송받아보는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덩달아 포장 폐기물이 증가한 탓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1월 30일까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Reducing packaging waste directive) 개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규제 초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자상거래 업체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를 2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2040년에는 그 비율이 80%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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