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코드

저: 서욱 / 출: 이콘 / 정가: 18000원

이 책은 ESG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시작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ESG를 적용하고 있는지, ESG 경영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ESG 경영을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지 등을 다루고 있다. ESG는 담당 부서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며 기업 전체가 ESG 경영에 협조해야 진정한 지속가능성을 이뤄낼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는 단순히 제조 기업, 대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제조 기업, 중소기업에게도 적용된다. ESG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운 실정이다. 어려운 용어가 가득한 ESG 평가 제출 요구서를 받았을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거래마저 끊길 수도 있는데, 이를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없는 기업들은 따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ESG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기업에게 필요한 ESG와 그 방법을 담은 이 책은 그런 기업들을 위해 쓰였다. ESG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경우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저자소개(서욱)

에코나인 설립자이자 대표. 환경공학과 기후변화 정책을 전공하였으며 20년 이상 대기업 제조사, 환경 전문 컨설팅사, 금융 기관 및 글로벌 회계펌의 지속가능성 분야 전문직으로 일했다.

 

파타고니아 인사이드

저: 이본 쉬나드, 빈센트 스탠리 / 출: 라이팅하우스 / 정가: 20000원

지구의 이익(Benefit)을 회사의 수익(Profit)보다 우선하는 기업이 50년 넘게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마케팅 책임자이자 철학 담당 이사 빈센트 스탠리가 파타고니아의 50년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준다.

이 책은 기업이 경제적 이득을 창출하면서도 환경 위기를 발생시키지 않을 수 있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다. 이본 쉬나드는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월마트처럼 큰 기업부터 동네 빵집 같은 작은 회사까지 책임경영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임경영이란 주주와 소유주의 이익뿐만 아니라 직원, 고객, 지역사회, 자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를 책임지는 것이다. 직원에게 최대의 복지를 제공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자연을 우선순위로 하면서도 주주에게 충분한 수익을 주는 강력한 전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이본 쉬나드, 빈센트 스탠리)

이본 쉬나드 : 암벽 등반가, 서퍼, 환경운동가이자 파타고니아 인코퍼레이티드와 파타고니아 프로비전의 설립자다.

빈센트 스탠리 : 파타고니아 철학 담당 이사. 창립 초기부터 영업과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며 파타고니아의 환경 캠페인 및 스토리텔링을 책임져 왔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저: 강명구 외 7인 / 출: 성안당 / 정가: 20000원
저: 강명구 외 7인 / 출: 성안당 / 정가: 20000원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환경 보호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탐구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환경 규제의 이해, 데이터 호환성,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과 같은 중요한 주제들을 쉽게 설명하여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학생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환경 보호 사이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이며,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고, 나아가 디지털 환경이 더 나은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저자소개(강명구 외 7인)

강명구 : 누빅스, 부대표/COO(2023~현재)

김준우 : 에쓰-오일 책임매니저(2016~현재)

김형욱 : Jatco Korea Engineering(Nissan자회사) 책임연구원, 승용차용 자동변속기 연구개발 담당(2001~현재)

박나윤 : Hers 대표, ESG 임직원 상담프로그램 연구참여(표현예술치료사 1급)

심상윤 : 한국경영자문연구원 대표이사(2015~현재)

이승배 : 글로벌 기업 그룹 연수원에서 안전 환경, 품질, 위기관리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조희래 : 한국제품안전관리원 안전성평가센터장(2020~현재)

최영미 : 한국국제협력단 기업협력사업팀 연구위원(1991~ 현재),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202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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