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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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효되는 유럽연합(EU)의 배기가스 배출 규제 유로7을 앞두고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이 테슬라와 폴스타 같은 전기차 제조사로부터 탄소 크레딧을 구매해 벌금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는 전기차 판매량이 적은 제조사들이 배출량이 낮은 제조사와 ‘풀(pool)’을 구성해 평균 배출량을 낮추는 방식으로 규제를 충족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100% 전기차만 생산하는 기업인 테슬라와 폴스타는 자체 배출량 규제가 여유 있는 만큼 잉여 탄소 크레딧을 다른 제조사에 판매할 수 있다.

 

전기차 판매량 적은 제조사, 배출량 낮은 제조사와 ‘풀(pool)’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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