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 이케아 그룹, 탄소 제거 가속화 위해 브라질에 1억유로 투자
인터 이케아 그룹(Inter IKEA Group)이 탄소 제거와 장기적 기후 대응을 위한 1억유로(약 1700억 원) 규모의 투자 약속의 일환으로, BTG 팩추얼 팀버랜드 인베스트먼트 그룹(TIG)과 함께 브라질에서 대규모 산림 투자 프로젝트를 6일(현지 시각) 시작했다.
인터 이케아 그룹은 이케아의 브랜드·콘셉트·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조직으로, 이케아 브랜드가 글로벌 프랜차이즈 모델로 운영될 수 있게 하는 ‘본부’ 역할을 맡고 있다. 반면, 잉카 그룹(Ingka Group)은 이케아 매장을 실제로 운영하는 가장 큰 프랜차이즈 운영사로, ▲리테일(IKEA Retail) ▲쇼핑센터 운영(Ingka Centres) ▲투자(Ingka Investments) 등의 사업을 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지는 브라질 남부의 파라나(Paraná) 주와 산타카타리나(Santa Catarina) 주 일대 약 4000헥타르(약 1210만 평)에 달한다.
한편 세계 최대 목재 토지 관리업체 중 하나인 BTG 팩추얼 팀버랜드 인베스트먼트 그룹(TIG)이 프로젝트 실행을 주도한다. 이 회사는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임업, 탄소 회계, 생태계 복원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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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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