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목표 선언 이후 제도나 프로그램을 넘어 기업들이 탄소를 실질적으로 감축하고 있는지, 얼마나 감축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프로젝트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흐름은 블록체인과 탄소시장의 결합이다.
세계은행, 탄소 시장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과 손잡다
지난해 세계은행(World bank)은 글래스고 COP26에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업 ‘치아(Chi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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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이 editor
hani@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