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통일된 ESG 회계 기준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인가. 가능하다면 그 시점은 과연 몇 년 후 쯤이 될까. 

아직 본격적인 시작도 하지 않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예고판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로버트 에클스(Robert Eccles) 옥스퍼드대 사드경영대 초빙교수가 쓴 글이었다. 로버트 에클스는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아온 ‘ESG의 대가’로 불릴만한 인물이다. 그는 SASB(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의 초대 이사회의장이자 IIRC(통합보고위원회)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수석고문으로 재직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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