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AG와 테슬라를 포함한 자동차 메이커들과 관련을 맺고 있는 리튬 생산 업체들이 신장에서 배터리 금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권 의혹과 맞물려 전기 자동차 공급과 지역 간의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간펑 리튬, 자회사를 통해 금속 자산 탐사에 나서
중국 최대의 리튬 생산 업체인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이 신장 지역의 리튬, 니켈 및 기타 중요 금속 자산에 대한 탐사를 가속화하고 잠재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새 회사를 세우고 국가 지원 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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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지 editor
josee@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