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식품 가공·제조 부문의 폐기물 10% 감축
- EU 내외 모든 섬유 생산업체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적용

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유럽연합(EU)이 식품 및 섬유 폐기물 감축을 위한 규제를 도입한다. 기업들은 폐기물 수거, 분류, 재활용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EU 전역에서 운영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경제적 구조도 변화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EU 의회와 이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폐기물 프레임워크 지침(waste framework directive) 개정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식품 폐기물 감축 목표를 법적으로 명문화하고, 섬유 생산업체에 대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적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30년까지 식품 가공·제조 부문의 폐기물 1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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