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IAG의 사상 최대 규모의 SAF계약서 첫 표지.
 마이크로소프트와 IAG의 사상 최대 규모의 SAF계약서 첫 표지.

1. 마이크로소프트와 IAG, 사상 최대 규모의 SAF 계약 체결

마이크로소프트가 IAG(International Airlines Group)와 항공 분야 사상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연료(SAF)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항공사와 기업 고객 간 체결된 가장 크고 가장 긴 스코프3 SAF 공급 계약으로, 수명 주기 기준으로 총 11만300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총 3만9000톤의 SAF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SAF는 국제 지속 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을 획득한 지속가능 원료 기반 연료로, 영국 필립스66(Phillips 66)과 미국 란자제트(LanzaJet)에서 제공된다.

IAG는 영국과 스페인에 기반을 둔 다국적 항공 지주회사로,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s)와 이베리아 항공(Iberia)의 합병을 통해 2011년 출범했으며 본사는 스페인 마드리드, 법적 등록지는 영국 런던에 있다. IAG는 SAF 관련 누적 투자액이 35억달러(약 5조1415억 원)를 넘어서는 등 항공운송 및 물류 부문의 장기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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