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335MW 풍력 전력 구매
클린 에너지 개발자이자 운영자인 클리어웨이 에너지(Clearway Energy)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새로운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위치한 마운트 스톰(Mount Storm) 풍력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335MW의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클리어웨이는 지난 2021년 마운트 스톰 풍력 발전소를 인수했으며, 현재 이 시설을 재가동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7억35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의 리파워링 프로젝트에는 풍력 발전소의 생산 능력을 늘리는 한편, 발전소의 132개 터빈을 78개의 새롭고 효율적인 터빈으로 줄이는 것이 포함됐다. 퇴역한 터빈은 재활용, 재판매 또는 재사용될 예정이며, 새로운 장비의 사용으로 프로젝트의 수명이 35년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약은 2030년까지 전력 소비량의 100%, 즉 100%를 탄소 없는 에너지로 달성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100/100/0' 청정 에너지 야망을 뒷받침한다. 또한 10년 말까지 탄소 네거티브가 되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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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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