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라크 정부, 토탈에너지스, 카타르에너지 LNG와 공동 운영 계약 체결
이라크가 바스라 아르타위 유전 개발을 중심으로 석유·가스·청정에너지를 아우르는 ‘가스성장통합프로젝트(GGIP)’의 핵심 계약을 마무리했다.
14일 총리실에 따르면 무함마드 알 수다니 총리는 바스라 현장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에 직접 참석해 석유부, 토탈에너지(프랑스), 바스라오일컴퍼니, 카타르에너지 간 합작운영계약(JOA)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는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파트릭 푸야네 토탈에너지 CEO, 현대건설 류성안 COO, 터키 ENKA, 중국 CPECC 등 주요 기업 인사도 함께했다.
이번 계약은 ▲아르타위 유전 합작운영계약 ▲현대건설이 맡는 일일 750만 배럴 규모 해수처리시설(STF) ▲ENKA가 건설하는 일일 21만 배럴 원유·1억6300만 입방피트 가스 처리 중앙시설 ▲CPECC가 추진하는 하루 6억 입방피트 가스처리플랜트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젝트에는 무가스플레어(Zero Flaring) 기술과 저탄소 운영 개념이 반영된다.
수다니 총리는 이번 합의를 통해 카타르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 확대가 이라크 투자 환경 개선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라크 시장은 인프라, 경제개발, 공공서비스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열려 있다”며 빠른 실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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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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