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익 로비 그룹인 미국 법안대체협의회(ALEC)가 석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주법을 주도하고 나섰다./픽셀
미국 우익 로비 그룹인 미국 법안대체협의회(ALEC)가 석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주법을 주도하고 나섰다./픽셀

미국 우익 로비 그룹인 미국 법안대체협의회(ALEC)가 석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주법(state law)을 주도하고 있다.

여러 주의 입법부를 대상으로 법안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블랙록을 포함한 석유 산업을 보이콧하는 기업들을 차례로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미국 법안대체협의회(ALEC)은 정치인과 기업인을 구성원으로 두고 있어 법안 제정과 관련이 많다./미국법안대체협의회
미국 법안대체협의회(ALEC)은 정치인과 기업인을 구성원으로 두고 있어 법안 제정과 관련이 많다./미국법안대체협의회

 

미국 12개 주, 에너지 차별 철폐법 지지를 표명

올해 초,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인디애나 주의 입법부는 미국 법안대체협의회가 초안을 낸 에너지 차별 철폐법(Energy Discrimination Elimination Act )을 도입해 화석 연료 산업의 주식 매도 및 기타 조치로부터 대형 석유 기업을 보호하고 나섰다. 다른 12개 주에서는 이 법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IMPACT ON(임팩트온) 유료 기사 전문은
회원가입+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MPACT ON(임팩트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