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는 CCS(탄소포집 및 저장)를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간주하지만 효과를 보려면 신속히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로이터는 현재 유럽에서 계획 중이거나 개발 중인 탄소 저장 프로젝트를 조사, 16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1. 노르웨이
①에퀴노르(Equinor)의 합작 투자 프로젝트인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토탈에너지스, 셸(Shell)은 2024년에 트롤(Troll) 가스전 근처에 있는 대염수층(saline aquifer)에 연간 최대 150만 톤(mtpa)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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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