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기후크레딧펀드에 30억달러 조달 계획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자산운용이 저탄소 기업 대출을 위한 새로운 기후크레딧펀드에서 최대 30억달러(약 4조4118억원)를 조달한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1월31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웨스트 스트리트 기후 크레딧 펀드(West Street Climate Credit fund)'는 청정 에너지 기업과 지속 가능한 운송 서비스 제공업체 등 저탄소 전환 기업에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북미·유럽 투자에 집중하며, 레버리지가 없는 경우 8~10%, 레버리지가 있는 경우 13%의 순수익을 목표로 한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은 지난해 ESG 사모펀드로 16억달러(약 2조3518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소식통은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이 이 펀드에 1억5000만달러(약 2205억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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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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