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이 기후변화 대응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인공위성을 통한 기후데이터 기업의 기술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빠르면 13개월 안에 투자자들이 어느 지역과 어떤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지에 관해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MSCI,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어피니티브(Affinitiv) 등 ESG 평가기관과 투자자들은 인공위성으로 메탄의 주요 방출원과 실제 배출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에너지 산업의 환경 영향력을 분석하고 있다.
클라이밋 트레이스, "국가와 기업 온실가스 배출 패턴 확인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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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이 editor
hani@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