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스플래쉬
사진=언스플래쉬

자산운용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논란 속에서 정치적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유럽 연기금들은 기후 리스크 대응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미국 운용사와의 위탁 자금 철회하는 반면, 미국 공화당은 ESG 투자를 ‘각성 자본(Woke Capital)’으로 규정하며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환경 속에서 블랙록(BlackRock),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양측의 압력을 피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오히려 위탁 자금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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