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로소프트, 루비콘 카본과 1800만톤의 CDR 거래 체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루비콘 카본(Rubicon Carbon)과 1800만톤에 달하는 고품질 자연 기반 탄소 제거 크레딧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15일(현지시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5~20년에 걸쳐 탄소 제거 크레딧을 공급받는 장기 오프테이크 구조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 수요를 선구매 방식으로 확약함으로써 프로젝트 초기 자금 조달을 가능케 했다. 루비콘 카본은 이를 바탕으로 조림·재조림(ARR) 중심의 글로벌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선별해 사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루비콘 카본은 협력의 일환으로, 탄소 제거 크레딧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과학 및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더불어, 기후 과학자와 재무 전문가가 이끄는 루비콘 카본은 팀의 풍부한 투자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최신 원격 감지 기술의 지원을 받아 선정한 탄소 제거 이니셔티브에 대해 지속적인 품질 보증과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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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표 editor
hong@impacto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