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거나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은 글로벌 기관은 2000곳이 넘는다. 이들 기업이 모두 짧게는 2030년까지, 길게는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상쇄(Carbon-offset) 시장’이 지금보다 수십 배 커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어떤 탄소상쇄물을 선택할 것인가’는 2022년 현 시점에서 전 세계가 마주한 핵심 이슈다.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탄소를 제거한 ‘탄소제거 상쇄물’을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숲 조성과 나무심기와 같은 산림 기반의 탄소 상쇄물을 이용할 것인지는 매우 다른 접근방식이다. 

카본 다이렉트(Carbon Direct)가 펴낸 2022년 자발적 탄소시장에 관한 현황 보고서는 현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카본다이렉트 보고서, 무슨 내용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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